육아용품

신생아 모로반사 이불, 머미쿨쿨 이불 3달 사용 후기

summer-tree 2020. 7. 8. 05:44

 

 

머미 쿨쿨 이불을 산지 세 달 정도 돼가네요.

 

 

 

제일 먼저 사용했던 스와들업
모로 반사로 깨지 말라고 미리 사둔 스와들업이 3개였는데 잘 사용하지 못했어요ㅜㅜ
잠들기 전에 입혀야 하는데 타이밍을 못 맞췄고..
엄마가 너무 불쌍해 보인다고 싫어하셨어요ㅋㅋ
많은 어머니들이 그러시죠?ㅋㅋㅋ
그래도 자주 입혀보려고 했지만 실패..

 

 

 

그다음으로 사용했던 건 스와들 스트랩
저는 스와들 업보다 이게 더 사용하기는 편했어요.
품에서 잠이 들면 잠자리에 펼쳐두고 눕히고 감싸주면 돼요. 아이의 사이즈에 따라 타이트한 정도를 조절할 수 있어요.
확실히 해주면 모로 반사에 놀라는 게 줄어들어 잠을 잘 잤어요.
그러다가 이제 이것도 답답해하며 몸부림치기 시작합니다ㅋㅋ

 

 


저는 스와들 스트랩을 계속 쓸까 했는데 신박한 아이템이 있다며 남편이 머미 쿨쿨을 찾아왔어요.
엄마가 잘 자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머미 쿨쿨이라고 이름 지었대요ㅋㅋ
귀여운 거 같네요ㅋㅋ

 

 


사실 가격대가 7만 원대로 좀 있어서 살까 말까 좀 고민했어요.
그러다가 아기가 잘 자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 후기도 찾아보고 괜찮은 거 같아 사보았습니다.
살 때가 4월 말쯤이었으니까 여름을 생각해서 소재를 선택하고, 아기가 클 걸 생각해서 빅사이즈로 선택했어요.

밤부 소재
빅사이즈
믹스 볼
좁쌀은 제가 관리하기가 귀찮을 거 같아 믹스 볼로 했어요.
사이즈가 빅이라고 쓰여있지만 사실 그렇게 크진 않아요.

아기가 많이 작은 게 아니라면 빅사이즈로 사시는 걸 추천드려요.

 

 

처음에는 손까지 넣고 덮어주었고 어느 순간부터 본인이 빼고 잘 자더라고요. 덮어주고 몸 쪽 가까이로 밀착시켜주어요. 양쪽에 무게감이 있으니 안정감을 느끼는 것 같아요. 생후 3개월 무렵부터 잘 쓰고 있어요.

원래는 발차기를 해도 무게감 때문에 걷어차지 못했어요.
하지만 지금 4개월 차가 된 로아는 이제 걷어찰 수 있게 됐어요ㅋㅋㅋ
그래서 이불에 발거는 부분이 있어요.
덮어줄 때 걸어주면 이불을 걷어 차지 못하고 또 이불이 얼굴을 덮는 일을 방지해준다고 합니다.
뒤집기가 가능한 지금은 자면서 뒤집는 것을 방지해줍니다. 목을 가누긴 하지만 아직은 걱정돼서요.

장점
아이의 꿀잠을 위한 안정감
모로 반사로 놀라는 것 방지
뒤집기 방지

단점
밤부 소재이긴 하지만 두 겹이라 살짝 더울 수 있음
믹스 볼 소리가 있어 애기가 잘 때 조심히 덮어줘야 함

아래에 믹스볼 소리가 어느 정도인지 영상 올려두었어요.

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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