처음 임신을 했을 때 정말 궁금한 게 많았어요.
입덧, 배 나오는 시기, 배뭉침, 배 통증 등 많은 것들을 검색하고 찾아봤던 거 같아요.
오랜만에 임신 했을 때 사진을 찾아봤어요.
지금은 언제 이랬었나 싶게 오래된 거 같이 느껴지네요.
사진을 열심히 찍지는 않았네요ㅋㅋㅋ
뒤에 방이 너무 지저분해 보여서 모자이크 처리했어요.
배 나오는게 좀 보이시나요?
뭔가 옷을 입고 있을 때 배가 좀 나왔나? 싶었던 게 16주쯤이었던 거 같아요.
16주부터 20주까지는 큰 차이가 없어보이다가 22주되니까 정말 임산부 같죠?
이제 내가 임신을 했구나 싶은 시기에요.
점점ㅋㅋ 옷이 당기기 시작하는 게 보이죠?
26주, 28주까지는 배가 많이 무겁거나 하진 않았던 거 같아요.
좀 나왔다? 정도?
그러다가 이제 30주는 넘기면서 무겁고 힘들어지기 시작하죠.
숨도 차고 답답했던 거 같아요.
특히 자려고 누웠을 때 더 답답하고 그랬어요.
위염이나 식도염 증상도 있었어요. 그래서 너무 힘들 때 텀스를 먹었어요.
39주차에 찍었던 사진이에요. 배가 많이 나왔었네요.
이 사진을 찍고 그 다음주에 아이를 낳았어요.
임신 주수별 배크기 궁금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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